김유지 기자(편집장)

부천시가 지역사회 아동친화도를 평가하고 아동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지역아동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아동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18세미만 아동 1천80명, 부모와 아동시설종사자 600명 등 총 1천68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조사내용은 ▶놀이와 여가 ▶사회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 생활환경 등이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미취학아동 부모, 어린이·청소년 부모, 아동관련 종사자 및 아동권리 옹호자 등 조사대상을 세분화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아동권리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 환경을 파악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표설정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전문가에 의한 결과분석을 거쳐 보고서를 작성하고 자료집을 배포할 방침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모든 아동이 시민으로서 존중받으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아동실태 조사를 실시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아동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서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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