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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청각장애인들의 버스 이용편의 향상을 위한 ‘LED 문자안내시스템을 구축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7일 오후 430분 수원시 장안구 소재 경기도마을버스조합 주차장에서 마을버스 LED 문자안내시스템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스템 설치사업에 착수했다.

이 자리에는 문용식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신동진 경기도 농아인협회 협회장, 장현국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천영미 도의회 건설교통위원, 김성태 도의회 도시환경위원, 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 마을버스업체 대표, 농아인협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버스 LED 문자안내 시스템 구축사업은 도내 마을버스 외부 전면에 행선지 안내 LED 전자문자안내판를, 내부에는 정류장 안내 LED 전자문자안내판을 설치함으로써 청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시각적으로 정류장 도착 및 행선지 등의 안내 문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간 소리를 듣기 어려운 청각장애인의 경우 현재 음성으로만 정류장 도착 안내가 이뤄지고 있어 마을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이를 위해 2016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경기도 측에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 했고, 이어 ‘2017년 본예산에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사업추진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도는 우선 올해 말까지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21개 시 119 업체에서 운영 중인 714대의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설치 작업을 완료하고, 2019년까지 전체 차량(2,200여 대)에 장착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들의 마을버스 이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저상버스 확충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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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7 13: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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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근 기자(발행인) 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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