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한국 추상미술 1세대 장성순 화백이 평생의 역작 207점을 안산시에 기증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11일 시청 집무실에서 장지영(장성순 화백 아들)씨로부터 200억원 상당 작품을 기증받았다.
한국추상미술의 1세대인 장성순 화백은 박서보, 김창열 등과 함께 1956년 한국미술가협회를 창립하고, 이후 1960년대 “앵포르멜 운동을 주도, 1961년 파리비엔날레와 상파울루비엔날레 등 국제전시에 참여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전시 및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특히 강렬한 색채대비와 거친 붓질 등 다양한 추상적 작품들을 표현해왔다.
안산시에서 창작활동을 해온 장성순 화백은 이번 기증을 통해 “작은 정성이 안산시의 미술문화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며, 많은 훌륭한 작가들이 좋은 작품을 시민들에게 기증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문화 예술 발전에 큰 공헌을 하신 장성순 선생의 작품 기증을 안산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그 숭고한 뜻을 기려 향후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기증받은 작품에 대해 체계적인 보전과 훈증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기증된 작품의 품격에 맞게 미술관 등에서 매년 기획전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장성순 화백 프로필
○ 장성순 화백은 한국추상미술의 1세대로 박서보, 김창열 등과 함께 1956년 현대미술가 협회를 창립하였다, 이후 1960년대 “앵포르멜 운동”을 주도하였으며, 1961년 파리비 엔날레와 상파울루비엔날레 등 국제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 강렬한 색채대비와 거친 붓질등 다양한 추상적 표현들이 작업의 특징으로 나타난다. ❖ 1927년생으로 1960년대 한국 추상미술 탄생의 중심적 역할 ❖ 1957「현대미술가협회」창립멤버로 전위그룹인「악뛰엘」참여 ❖ 한국최초 1961 파리비엔날레와 상파울로 비엔날레, 카뉴회화제등 국제전 활동 ❖ 아세아현대미술제(일본동경), 한국미술백년전외 다수의 전시 및 창작활동 ❖ 1980년 1988년, 1996년 미술회관(서울) 개인전 ❖ 2003년 박영덕 화랑 초대전 , 서울 ❖ 1975년 명동화랑, 1977년 문헌화랑 서울 개인전 ❖ 1968년 한국현대 작가전(일본동경) ❖ 1956-61년 현대미술가협회전(서울) ❖ 1980년 중앙 미술대전 초대(중앙일보, 서울) ❖ 1992년 미협 30주년 기념전(서울) ❖ 1994년 한국추상미술 초대전(서남미술관,서울) ❖ 1995년 한국 현대미술 50년(워커힐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 1997~2003 단원미술제 초대작가(안산시) ❖ 2007년 제4회안산국제아트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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