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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반대 - 전체 구간 중 1/3이 군포 통과...진출입 안돼 군포시민 이용 불가
  • 기사등록 2024-06-26 08:00:49
  • 기사수정 2024-06-26 08: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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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나섰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시흥시 금이동(도리분기점)에서 의왕시 고천동(왕곡나들목)을 연결하는 총 15.2km 길이의 왕복4차로 도로건설사업으로 지난 20209월에 금호건설 컨소시엄이 경기도에 사업을 제안했다.


시흥~수원 민자도로사업의 군포시 통과구간은 약 5.4km로 수리산 도립공원납덕골천당동2지구를 터널교량 시설물로서 관통함에 따라 타 도로와의 연계 및 나들목 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아 우리 시민의 직접적인 이용이 불가한 상항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2020. 11월 경기도에 시흥~수원 민자도로사업의 노선 변경 없이는 수용이 불가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나제안사는 지난 20239KDI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 통과 이후, 20244월 전략환경영향평가 평가준비서를 제출한 상태다경기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와 함께 민간투자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7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광역교통망인 제1수도권순환도로영동·서해안·수원~광명간 고속도로와 국도47호선이 도심지를 관통하고 이와 더불어 1·4호선의 철도망이 동서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어 토지이용에 많은 제약이 있으며국책사업으로 추진된 군포복합화물터미널 확장사업을 비롯하여 부곡당동2, 송정대야미지구 등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 증가된 교통량과 서울안양과천 ↔ 안산화성시흥 간 통과차량의 급증으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등 남·북축의 간선도로망 확보가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는 계획대로라면 2027년 착공후 5년간 공사가 이뤄지며 이 기간 터널교량공사에 의한 소음분진을 견뎌야 하고 고속도로가 개통되더라도 군포 시민의 직접적인 이용은 어려워 타 지역의 교통편의를 위해 군포시민이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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