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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못골종합시장이 27일 강원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7 전국우수시장박람회’(27~29)에서 우수전통시장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1975년 설립된 못골시장은 수원남문시장을 형성하는 9개 시장 중 하나로 87개의 점포로 이뤄져 있다. 채소·과일과 농산물, 수산물, ·반찬 등을 판매하는 골목시장이다.

 

못골시장은 전통시장 최초로 할인판매 이벤트를 열고, 공동 쿠폰을 발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다. 또 시장 라디오방송국인 못골라디오스타’, 50~60대 여성 상인으로 구성된 줌마불평합창단등을 운영하며 시장을 찾는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행사를 열고 있다.

 

이충환 못골종합시장 상인회장은 못골시장은 현재 저잣거리 조성, 남문통합방송국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면서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이 못골시장을 더욱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서 이정관 수원영동시장 상인회장은 시장과 상인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2004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 전통시장 행사다.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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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7 19: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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