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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유럽 현지서 한국 수출기업인 응원 - 오스트리아 비엔나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전시회장 찾아
  • 기사등록 2024-10-30 10: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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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지시간 오전 오스트리아 비엔나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전시장 참관 및 격려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전시회에서 한국 수출기업인들을 격려하며 현지에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는 당초 계획을 수정해 20개 이상의 부스를 방문하며, 기업들과 직접 소통하고 성과를 기원했다. 이곳에는 경기도를 포함해 한국 지자체에서 참여한 약 300개의 기업들이 모였고, 그 중 경기도에서는 8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김 지사는 전시회장을 둘러보며 신기한 제품들을 접할 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 예로 남양주 소재의 중소기업 크리세프가 개발한 자동 라면 조리기를 보며 “거 참, 신기하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회사는 전시회에서 현지와 200개 제품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두며 김 지사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에 김 지사는 “좋은 성과 내세요”라며 환한 미소로 응원했다.


또 다른 부스에서 김 지사는 파주 명신물산의 대형 랩핑 로봇을 보며 “대단하시네요”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 지사의 방문은 전시회에 참여한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이를 지켜본 유학생 및 관람객들이 사진을 요청하며 현장은 더욱 활기를 띄었다.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들…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비전 밝혀

김 지사가 방문한 경기도 기업들의 제품은 자동 라면 조리기와 랩핑 로봇 외에도 특색 있는 다양한 혁신 제품들이 있었다. 


안성의 캠핑이너스는 황토가 깔린 강아지 전용 카라반을 선보였고, 오산의 예원히스테모는 두피 관리 화장품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재사용 플라스틱 물병 텀블러(양주 오보틀), 전자가격표시기(성남 에이텍 아이오티), 추락 사고 방지 웨어러블 에어백(성남 세이프웨어)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부스에서는 창업 3년차 스타트업 위튼컴퍼니의 송보경 대표와 만남이 이어졌다. 위튼컴퍼니는 피부질환 보호 제품 등을 연구하는 바이오메디컬 스타트업으로, 김 지사는 이 회사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다시 한번 의지를 다졌다. 그는 미국 출장 중에도 경기도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독려해온 바 있어 이번 만남은 더 뜻깊었다.


김 지사는 오스트리아 일정을 마치고 네덜란드로 이동해 ‘반도체 외교’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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