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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조례특위, 직제 개편안 및 보훈수당 인상 조례안 가결 .. 한채훈 위원장 ”대승적 차원“ - 조직개편 조례안, 공직사회 인사적체 해소 기대 .. 보훈수당 인상, 명예도로명 조항 논란 끝내
  • 기사등록 2024-12-06 10: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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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한채훈 위원장(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채훈)가 지난 5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 조직 1개국 신설과 국가보훈대상자 수당 5만 원 인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 심사에서는 「의왕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통과됐으며, 기타 다양한 조례안도 심의됐다.


조직개편 조례안, 공직사회 인사적체 해소 기대

한채훈 위원장은 “조직 신설에 대한 일부 우려가 있었지만, 공직사회의 인사 적체 해소와 행정 효율화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원안을 가결했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새로 신설되는 조직이 더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훈수당 인상, 명예도로명 조항 논란 끝내

보훈수당 인상 조례안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월 수당을 5만 원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함께 한 위원장이 발의한 조례안에는 희생·공헌자의 이름이나 보훈 명칭을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하는 조항이 포함되었으나, 집행부와 국민의힘 특위 위원들의 반대로 삭제됐다.


한 위원장은 “명예도로명 부여는 보훈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조항이었지만, 불필요한 논쟁을 끝내기 위해 철회했다”며, 조례안 표결에서 스스로 기권표를 던진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보훈가족의 처우 개선이 더 절실하고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시장-의회 갈등 표면화

김성제 의왕시장은 보훈수당 인상안 의회 통과를 환영하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 집행부의 성과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 위원장은 “의회 조례안이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화합을 위해 의회가 대승적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시장의 태도에 유감을 표했다. 그는 “시장은 행정가로서 의회를 존중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조례안 심의 진행

이번 조례특위에서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여성 경제활동 촉진 및 경력단절 예방 조례안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조례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체육진흥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이 심의됐다.


의왕시의회는 이번 조례안 통과를 통해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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