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산시는 첨단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핵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첨단산업 특화단지 조성 계획을 세웠으며, 운암뜰 AI시티를 융복합 단지로 개발하고 오산역 일대를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GTX-C 노선, KTX 오산역 정차, 분당선 연장 등 교통망 확충에 주력하여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복합문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부산동생활문화센터를 착공하고 가족도서관을 조성하며, 서랑저수지 둘레길과 고인돌공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문화와 관광 명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을 추가로 개설하고 황톳길을 7개소 신규 조성하여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복지와 교육 강화도 중요한 목표로 설정되었다. 초·중·고등학교 20개 교에 AI 교육을 확대하고 영어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한편, 청소년의 진로·진학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평생교육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제공과 화장 장려금 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 정책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행정 혁신과 스마트 도시 구축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신설 및 현대화하여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지능형 교통체계와 AI 기반 CCTV를 도입하여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권재 시장은 이러한 계획들을 통해 오산을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 예산 1조 원 시대"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순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