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는 오는 8월까지 관내 교육 소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민의식 함양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과 건전한 시민성 함양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외곽 초등돌봄교실, 대안학교 등 6개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 100명으로,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계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계선지능 아동, 장애 아동,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우선 고려됐다.
프로그램은 ‘소통’, ‘존중’, ‘책임’, ‘정직’ 등 시민의 기본 덕목을 주제로, 체험 중심의 활동 위주로 운영된다. 수업은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대면 방식으로 이뤄지며, 총 48회(기관별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540만 원의 시비가 투입되며, 강사비와 재료비는 물론,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기획과 운영을 위한 비용도 포함됐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인격 형성이 중요한 시기의 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시민의식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포용적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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