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남양주시 깃발(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수동휴게소의 열악한 시설 관리 실태에 대해 남양주시가 본격적인 개선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최근 수동휴게소(화도 방면)에서 잇따른 시설 하자로 인해 시민 민원이 이어짐에 따라, 해당 사업시행자인 포천화도고속도로(주)에 조속한 조치를 공식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문제가 된 시설은 고장 난 화장실, 파손된 배수로 덮개, 사면 토사 유실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며 이용객의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 특히 시공사인 신동아건설이 현재 법정관리에 들어간 상태여서 보수가 지연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6일 사업시행자 측에 조속한 개선 계획을 촉구했으며, 이에 포천화도고속도로(주)는 오는 6월 2일부터 화장실 보수를 시작으로 순차적인 보강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수로 덮개 교체와 사면 보호 공사도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속도로 개통 이후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휴게소 시설에 대한 이용자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신속한 보수와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lyk2312@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