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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 체험’ 온 가족 축제의 장…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 성료 - 4만 명 운집…XR·AI·로봇 체험 등 정보과학기술 한자리
  • 기사등록 2025-06-02 20:10:11
  • 기사수정 2025-06-02 2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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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안양스마T움 축제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 첫번째)이 휴머노이드 로봇과 악수를 하고 있다.9사진=안양시)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안양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안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가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상징하는 첨단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주말 이틀간 총 4만여 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안양의 대표 정보과학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XR·AI·로봇…실감 콘텐츠로 과학을 즐기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확장현실(XR) 라이딩, 증강현실(AR) 보물찾기, AI 피아노 연주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인간형 로봇 체험, 홀로그램 공연 등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콘텐츠는 정보과학의 재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전달했다.


청소년 드론축구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한 친환경 과학탐구체험관도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인기 과학 크리에이터 허성범의 특강은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어린이 대상 스마트폰 중독 예방 인형극은 유익한 메시지를 전하며 교육적인 효과까지 더했다.


8개 종목 경진대회…정보과학의 저변 확대


행사 기간 중 드론, 코딩, 로봇 등 3개 분야 8개 종목의 경진대회가 열렸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한 총 79점의 상장이 수여됐다. 기술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의 대중화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5월 31일 오후 1시 열린 개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제의 주요 테마를 시각화한 홀로그램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인상 깊은 오프닝 무대를 선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정보과학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미래세대가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양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정보과학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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