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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통(通)하남’ 교통비 지원, 어르신 절반이 신청 - 시행 한 달 만에 50% 신청률… 이동권 보장 정책에 큰 호응
  • 기사등록 2025-06-03 12: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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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하남)=박찬분 기자]하남시가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교통비 환급 정책 ‘통(通)하남)’ 사업이 높은 관심 속에서 빠르게 정착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사업 시작 이후 단 한 달 만에 전체 대상자 약 3만 2,000명 중 절반에 달하는 1만 6,000여 명이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황금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通)하남’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관내 광역버스, 시내버스, 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연간 최대 16만 원(분기별 4만 원 한도)까지 실제 사용한 교통비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첫 환급은 오는 7월 말, 5~6월 이용분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관내 농협 22개소에서 상시 가능하며, 신분증 필수 지참 외에 G-PASS 카드, 본인 명의 농협 통장이 있을 경우 함께 제출하면 된다. 관련 안내는 시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 농협 지점 등에 비치된 리플릿과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통(通)하남’은 어르신의 삶을 더 가볍고 편안하게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연말까지 신청률 60%인 1만 9,200명을 목표로 홍보를 강화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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