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 개발 지원을 받을 도내 중소 뷰티기업 20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뷰티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개발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총 62개 사가 지원해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A등급 10개사, B등급 5개사, C등급 5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등급별로 최대 1천만 원까지 디자인 개발비가 지원되며,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우수기업 10개사에는 글로벌 SNS 마케팅과 뷰티 크리에이터 연계 홍보도 추가로 진행된다.
올해 과제에는 ▲기능성을 강조한 페디큐어 세럼 패키지 ▲혁신적 스킨케어 디자인 ▲지속가능한 소재에 한복의 곡선미를 담은 립앤치크 용기 등이 포함돼, 단순 미감 중심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시장성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고려한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기업 ㈜와이제이비엔을 포함한 선정 기업들은 오는 6월 11일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디자인 개발에 착수한다.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엄기만 과장은 “이번 디자인 개발 지원이 도내 중소 뷰티기업의 브랜드 경쟁력과 수출 확장에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지난해 이 사업에 선정된 퀸즈코스메틱은 유산균 재생 선크림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매출과 수출이 크게 늘었고, 국내외 신규 거래처까지 확보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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