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사진=MBC뉴스)
[경기뉴스탑(전국)=장동근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일 제22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 이후 처음 열리는 각료들과의 공식 회의로,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직 기강 확립과 국정의 안정적 연속성 확보를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을 비롯한 전체 국무위원들은 전날 일괄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으며, 이 대통령은 이 중 박성재 법무부 장관의 사표만 수리했다.
이는 신임 내각이 구성되기 전까지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국무회의 정족수 유지를 비롯한 행정의 연속성을 염두에 둔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외에도 별도로 국가 안전 시스템 점검을 위한 ‘안전치안 점검 회의’도 주재할 계획이다. 새 정부 출범 직후 안전·치안 분야의 총체적 점검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국정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정부 관계자는 “대통령의 첫 행보가 안정성과 공직 기강, 그리고 국민 안전에 초점을 맞춘 만큼,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이 보다 분명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 정부의 내각 인선은 조만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장동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