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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본격화 - 도시개발구역 지정·개발계획 고시… 법 개정 난관 극복한 상징적 사업
  • 기사등록 2025-06-05 1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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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오산)=전순애 기자]경기도가 ‘오산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고시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된다. 경기도는 6월 5일, 오산시 오산동 일원 58만 4,000㎡(약 18만 평)를 대상으로 한 이번 도시개발사업을 승인·고시하고 향후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산 운암뜰 AI시티’는 주거, 상업, 산업, 문화 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자족도시로 조성되며, 총 7,04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공동주택 약 4,000세대를 비롯해 도시지원시설, 복합상업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첨단산업 유치는 물론 지역 내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당초 2021년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인해 추진이 중단됐으나, 2023년 7월 개정법의 시행 유예가 재개정되면서 다시 속도를 냈다. 경기도는 이에 발맞춰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민·관 협약 체결 등을 신속하게 마무리하며 개발을 위한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사업은 법률 개정이라는 큰 외부 변수 속에서도 경기도와 오산시가 협력하고 민·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극복해낸 대표적인 사례”라며 “향후 시행 단계에서도 주민 불편 없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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