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청소년 사다리 성장캠프’ 사전교육(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파주)=이윤기 기자]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에서 ‘경기 청소년 사다리 성장캠프’를 개최하고, 해외 연수를 앞둔 도내 청소년 105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해외 연수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성장의 기회를 지원하는 복권기금 기반 사업이다. 경기도는 기존 청년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청소년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번 성장캠프는 참가 청소년들이 낯선 해외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영어 회화, 문화 이해, 해외 생활 안전 수칙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자기계발 목표 수립과 팀 프로젝트 활동을 병행해 연수에 대한 준비도를 높였다.
특히, 참가자들을 인솔할 6명의 멘토도 전 일정에 함께하며 교육에 참여했다. 이들 중 일부는 지난해 ‘경기 청년 사다리’ 참여자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동기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취지를 더욱 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사다리 프로그램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한 도전의 시작”이라며 “실패와 성공을 겪으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대상 연령을 고등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고, 연수 국가도 캐나다와 영국으로 넓혔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전교육을 마친 청소년들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3주간 영국 브라이튼과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해 연수 및 다양한 현지 문화 체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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