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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임도 전 구간 안전점검 - 광주·양평 등 현장 합동 점검…6월 내 전수 완료 예정
  • 기사등록 2025-06-09 11: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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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내 임도시설 전 노선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달 중 전수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임도 품질 유지와 산림경영 기반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3월부터 시군별 자체 점검이 진행 중이며, 지난 5월 말에는 산림청 중앙기술자문단과 함께 광주·양평 대표 노선에 대한 합동 점검도 진행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임도는 산불 진화, 병해충 방제 등 긴급 상황 대응은 물론, 산림 내 접근성을 높이고 작업 효율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인프라다. 경기도는 현재 16개 시군에 걸쳐 총 982.07㎞의 임도를 조성해 다양한 산림사업의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임도 신설 16㎞와 기존 노선 구조개량, 보수를 포함해 총 8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임도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설치계획 수립부터 타당성 평가, 설계심사, 사후 안전점검까지 전 과정의 체계적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연말까지 ‘제6차 경기도 임도설치계획(2026~2030년)’을 수립해 지역별 산림 수요와 여건을 반영한 실효성 높은 임도망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임도는 단순한 산길이 아닌 산림 보호와 활용의 핵심 인프라”라며 “전 구간 안전점검을 철저히 완료하고, 도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림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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