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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평군, 불법촬영 근절 위해 가평역 일대 합동점검 - 다중이용시설 점검·시민 대상 캠페인…민관 협력 강화
  • 기사등록 2025-06-09 11: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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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가평)=이윤기 기자]경기도가 가평군과 함께 9일 가평역 일대에서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도민 안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가평군청, 여성단체, 시민감시단, 가평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가평역 광장과 로비를 오가며 교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불법촬영의 위험성과 처벌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배포하며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리플릿에는 불법 촬영뿐 아니라 촬영물의 유포, 시청, 공유도 모두 범죄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후 수유실과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파, 렌즈, 적외선, 영상카메라, 열화상 탐지기 등 총 5종의 장비를 활용해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불법촬영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꾸준한 대응과 시민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공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공공기관과 도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대여 신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gg.go.kr/woman)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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