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호도시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쯔난마치) 공식 방문(사진=여주시)
[경기뉴스탑(여주)=장동근 기자]여주시가 농업 분야 국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국외 우호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쯔난마치)을 공식 방문했다. 여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을 단장으로 한 8명의 농업 교류 실무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진남정을 찾아 농업분야 교류 협력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와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목표로 추진됐다. 실무단은 진남정 내 농경지, 농산물 가공시설, 쌀 저온 저장고, 채소 선별·출하센터, 자원 재활용 퇴비 생산시설 등을 방문하며 일본 농업 시스템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정건수 과장은 현지에서 쿠와바라 하루카 진남정장을 만나 “여주시와 진남정은 농업 구조와 품목이 유사해 큰 배움이 됐다”며 “앞으로 쌀과 아스파라거스 등 주요 작물을 중심으로 실질적 협력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쿠와바라 정장도 “양 도시 간 지속적인 농업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진남정은 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대표적인 농업도시로, 고시히카리 쌀을 비롯해 아스파라거스, 당근, 백합(카사블랑카) 등이 특산물이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 진남정에서 열린 국제 쌀 콩쿠르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 농업 교류 실무단을 중심으로 정기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찬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