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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 338명, 해외 연수 통해 세계로 첫걸음 -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3기 발대식 열려
  • 기사등록 2025-06-22 08: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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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3기 발대식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가 참석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경기뉴그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가 청년들의 진로 개척과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이 올해로 3기를 맞이했다. 도는 21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전 세계 8개국 12개 대학으로 떠날 338명의 청년들을 응원했다.


이번 3기에는 16.7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청년 338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6월 30일부터 미국(미시간대, 버팔로대, 워싱턴대, UC얼바인), 캐나다(UBC), 호주(시드니대, 퀸즐랜드대), 영국(에든버러대), 프랑스(그르노블 알프스대), 스페인(알칼라대), 싱가포르(국립대), 중국(북경대) 등 8개국 12개 대학에서 연수를 시작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선발된 청년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장민수 도의원 등 약 360명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취지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연수 계획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 참여자들의 비전 발표, 개그콘서트 팀의 소통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사연과 목표를 밝혔다. 싱가포르 국립대에 파견되는 김창민 씨는 “정보보안 분야의 선진 연구를 직접 체험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캐나다 UBC에 참가하는 배준영 씨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고 싶다”며 연수 동기를 설명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청년들이 해외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찾고 더 큰 도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의 사다리를 넓히는 청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민선8기 경기도의 대표 청년 정책으로, 국내외 연수 경험의 기회를 고르게 제공해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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