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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시니어 일자리 연계 디저트카페 ‘마루’ 개소 - 중앙도서관 내 시니어 바리스타 상주…세대 공감 소통 공간으로
  • 기사등록 2025-07-01 1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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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 마루 개소(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의왕시니어클럽(관장 신승희)은 지난 27일 의왕중앙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한 디저트카페 ‘마루’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카페 ‘마루’는 의왕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이 주관하고,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초기 사업비 1억 5천만 원(도비 7,500만 원·시비 7,5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활발한 사회참여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카페는 총 12명의 어르신이 교대 근무 형태로 참여하며, 도서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된다. 카페 내부에는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직접 내리는 고품질의 커피와 차, 그리고 갓 구운 빵 등 다양한 디저트가 마련돼 있다.


카페 ‘마루’는 같은 공간 내 기존에 운영 중인 시니어클럽 도시락 사업 ‘찬란한 식탁’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중앙도서관이라는 접근성 높은 공간에서 운영됨에 따라 도서관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간식과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사회 내 세대 간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개소식에서 “어르신들이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일의 보람과 사회적 연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카페 ‘마루’가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지역 주민과의 따뜻한 연결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다양한 계층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열린 공공공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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