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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 무역합의… 한국 상호관세 15%로 인하” -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예고…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조건
  • 기사등록 2025-07-31 07: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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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새 무역협정에 따라 한국에 부과하는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하되 한국 측이 미국에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참고 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서울)=장동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의 새로운 무역 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 협정에 따라 한국에 부과되던 상호관세가 기존 25%에서 15%로 낮아지며, 그 조건으로 한국 측은 미국에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통해 “미국과 한국이 상호 이익을 위한 무역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히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향후 2주 이내 백악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그 자리에서 합의 내용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합의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재집권 이후 강조해온 보호무역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주목된다. 특히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투자 유치를 핵심으로 내세운 그간의 기조와도 일치하며, 한국 측의 대규모 투자 약속은 이번 무역 협상의 핵심적 지렛대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관세 인하 조치는 양국 기업 간 교역 비용을 줄이고, 향후 공급망 안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간의 백악관 정상회담은 한미 경제협력의 향방을 가늠할 주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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