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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35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 공청회 열어 .. 인구 24만4천 명 반영, 미래 성장 전략 방향 제시 - 도시 여건 변화 반영해 토지이용·기반시설 계획 등 재정비
  • 기사등록 2025-08-07 14: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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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의왕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 공청회(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가 급변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을 마련하고,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도시계획 전문가, 시의회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도시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변경안은 지난 2020년에 수립된 기존 도시기본계획을 토대로 목표연도는 동일하게 2035년으로 설정했다. 다만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 증가 추세를 반영해 계획인구를 기존보다 늘어난 24만 4,000명으로 재설정했다.


이에 따라 계획인구 조정에 기반한 ▲토지이용계획 ▲기반시설계획 ▲생활SOC 확충 ▲교통‧환경‧주거 등 부문별 전략도 수정‧보완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변경안의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에 이어, 도시의 성장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최주영 대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범현 성결대학교 교수, 김성희 ㈜플랜웍스 대표, 김태흥 의왕시의회 부의장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도시의 지속가능성, 시민 삶의 질 향상, 균형발전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어졌다.


의왕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정‧보완하고, 관계기관 협의 및 시의회 의견 청취 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기도지사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은 의왕시 미래의 밑그림이 되는 중요한 로드맵”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해 반영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계획을 통해 살기 좋은 의왕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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