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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동 성당,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 성황리에 종료 - 3일간 500여 명 참여… 도심 속 시원한 여름 추억
  • 기사등록 2025-08-11 12: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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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오전동 성당이 지역 아동들을 위한 특별한 여름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찾아가는 아동 물놀이장’이 지난 8월 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 보조금 지원을 받아 8월 6일부터 3일간 오전동 성당 내에서 운영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500여 명의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해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했다.


물놀이장에는 에어바운스형 슬라이드와 대형 풀장이 초등학생용과 영유아용으로 구분 설치돼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간이카페, 그늘 쉼터, 파라솔, 탈의실 등 부대시설도 함께 운영돼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성당 측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하루 3회, 회당 50명으로 참여 인원을 제한하고, 안전요원 4명과 관리요원 2명을 배치해 철저한 사고 예방에 힘썼다. 이에 대해 한 학부모는 “집 가까운 곳에서 아이가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성당의 세심한 배려가 특히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전동 성당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름놀이를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아동 친화적 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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