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여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 여주시가 지역 도예산업의 발전과 전통문화예술의 계승을 위해 ‘2025년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후보자를 모집한다. 이번 선발은 여주 도자문화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기술과 예술을 겸비한 장인을 발굴·예우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모집 공고는 2025년 8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실제 접수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다. 선발 인원은 도예명장 1명, 도예기능장 3명으로, 성형·조각·서화 등 도자기 제작 전 분야를 아우른다.
도예명장 후보는 여주시에서 10년 이상 거주하며 도예산업에 30년 이상 종사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능장은 여주시 7년 이상 거주, 도예산업 20년 이상 종사한 자로, 성형·조각·서화 각 분야별로 1명씩 선발된다.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장 또는 도예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심사는 여주시 도예명장 심사위원회가 맡는다. 위원회는 대학교수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기술보유 정도, 산업 및 문화 발전 기여도, 사회활동 등을 평가하며, 2차 실기심사에서는 도예명장은 지정과제·자유과제 시연과 현장 실사, 기능장은 자유과제 시연과 현장 실사를 통해 실력을 검증한다.
선발된 도예명장 및 기능장에게는 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선정 연도에는 연구활동비가 지원된다. 또한 도자 관련 행사 참여 기회와 홍보요원 우선 임명 등 다양한 예우가 제공되어 지역 도예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선발은 단순한 기술 인증을 넘어 여주 도자문화의 정체성을 지키고 미래 세대에게 전통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예인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동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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