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과천과천지구 전경(사진=과천시)
[경기뉴스탑(과천)=장동근 기자]과천도시공사는 8월 19일 오후 5시를 기해 ‘과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사업계획서 접수를 최종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2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아주대학병원(대우학원), 차병원(성광의료재단), IBK투자증권, 하나은행, 미래에셋증권, KB증권, 대우건설, 한화, 쌍용건설 등 국내 유수의 의료·금융·건설 기업들이 포함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은 서울대공원 역세권에 위치한 과천시 핵심 개발지로, 서울 강남권과의 지리적 연계성을 바탕으로 높은 개발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부지 활용을 넘어, 종합병원과 헬스케어 기능을 중심으로 첨단산업, 문화·상업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제출된 사업계획서에는 종합병원 건립을 포함한 복합단지 개발 방안,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친환경 설계 및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 전략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의료·바이오 산업과 연계된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일정으로는 8월 26일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제안서 평가가 진행되며,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후 협상 절차와 세부계획 확정을 거쳐 본격적인 개발이 추진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과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최적의 사업자를 선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사업은 과천시의 도시 경쟁력 제고와 함께, 강남권과 연계된 혁신 거점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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