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시민과학에서 길 찾는 생태보전 포럼 (사진=연천군)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지난 8월 27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의 생태보전, 시민과학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제2차 생태보전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연천희망네트워크(대표 서희정)가 주관하고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생태환경 보존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포럼은 강신호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오창길 사단법인 자연의벗 이사장이 “생태 보전을 위한 시민 참여 사례”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그는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생태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천적 참여가 생태 보전의 핵심임을 역설했다. 이어 이강협 국립수목원 전문연구원이 연천의 자연자산과 멸종위기종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2부는 시민들과의 플로어 토크로 구성되어,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연천의 생태적 고유성과 그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역 환경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서희정 대표는 “앞으로 1차례 포럼이 더 남아 있으며, 마지막 포럼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실질적인 생태환경 보존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천의 생태계가 단순한 지역 자산을 넘어, 시민 참여와 과학적 접근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 이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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