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연천 구석기 축제’,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축제이벤트 부문 대상 수상(사진=연천군)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경기 북부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 연천군은 지난 16일 서울관광프라자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축제이벤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TOPA)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관광정책 우수 사례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한다.
심사를 맡은 심원섭 목포대학교 교수는 “연천 구석기 축제는 전곡리 구석기 유적을 기반으로 한 선사문화체험축제를 통해 접경지역 이미지를 문화 브랜드로 전환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며, 연천군이 경기도와 함께 준비 중인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추진 계획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또 “이러한 노력은 지역 역사 자산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관광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덧붙였다.
올해 관광정책대상에는 동해시, 은평구, 괴산군, 영덕군, 순창군, 진주시, 연천군 등 총 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연천군은 축제이벤트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도와 함께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과 함께 문화 선진국으로서의 자긍심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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