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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 개막… K-바이오헬스 중심도시 도약 - AI·데이터 기반 미래산업 논의… 글로벌 협력의 장 마련
  • 기사등록 2025-10-23 1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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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성남시는 23일 오후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025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을 개막하고, 이틀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해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23일에는 비즈니스 교류회 및 투자IR이 진행됐으며, 개막식에서 신상진 시장은 “성남은 AI와 데이터, 의료기기가 융합되는 미래산업의 중심지”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산업혁신을 통해 글로벌 K-바이오헬스 선도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는 ‘디지털 혁신의 조건과 제약’을, 셀트리온 장소용 이사는 ‘신약 개발을 위한 파이프라인 분석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의 흐름을 조망했다.


24일에는 AI·디지털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함께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협의체(MD-TAP)’ 발족식이 열려 병원·기업·학회가 참여하는 산학연병 협력체계가 공식 출범한다. 성남시는 이를 통해 국산의료기기의 교육훈련, 임상활용, 해외진출을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지하 1층 라운지에서는 미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13개국에서 온 해외 바이어 40여 명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 9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기업 전시 및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성남시는 이번 컨벤션을 계기로 AI, 의료기기, 바이오산업을 연결하는 융복합 생태계를 강화하고,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첨단 산업 기반을 확충해 ‘K-바이오헬스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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