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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장동혁 ‘부동산 6채 실거주’ 해명, 국민 기만…치부 감추려는 발언” - 부동산 논란에 “머리와 발 따로 사는 격” 비판
  • 기사등록 2025-10-26 11:02:23
  • 기사수정 2025-10-27 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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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대통령실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부동산 6채 실거주용’ 해명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26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부동산 여섯 채가 모두 실거주용이라면 머리와 발이 따로 사는 것이냐”며 “국민을 우습게 보는 해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야당 대표부터 투기성 자산을 정리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이 그 진정성을 믿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도 “이는 설명 가능한 해명도 아니고, 부동산 정책에 대한 건설적 비판도 아니다”며 “국민에 대한 일종의 모독”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장 대표가 “내가 가진 부동산을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와 바꿀 용의가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치부를 감추기 위한 아무 말 대잔치이자 정쟁화 발언”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장 대표가 아파트 4채, 오피스텔 1채, 단독주택 1채 등 총 6채의 부동산을 보유했다며 ‘부동산 싹쓸이 특위위원장’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장 대표는 “장모의 생활비 마련을 위한 안양 아파트 한 채를 제외하면 모두 실거주용”이라며 “아파트 4채를 합한 가격이 6억6000만 원 정도이고, 전체 주택을 합해도 8억5000만 원 수준”이라고 해명했다.


대통령실과 야당 간의 공방이 이어지면서, 장 대표의 부동산 보유 논란은 단순한 해명 차원을 넘어 정치적 공세 국면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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