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어르신 행복독서학교(사진=연천군)
[경기뉴스탑(연천)=이윤기 기자]연천군은 지난주 관내 경로당에서 ‘책 한 끼, 마음 한 끼 – 연천 어르신 행복독서학교’를 성공적으로 시작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배움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교육을 넘어, 김을호 교수와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며 정서적 교류와 인지력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회차에서는 화투 퀴즈, 색칠하기, 팀별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예상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참여 어르신들은 “책 이야기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졌다”, “퀴즈 맞추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경로당의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뿌듯하다”며 “이 프로그램이 삶의 위안과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을호 교수의 ‘내 인생의 오광 – 화투로 읽는 인생 이야기’ 강연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글로 풀어내는 ‘인생 글쓰기’ 활동도 포함돼 기억 회복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연천군은 11월 한 달간 총 20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진흥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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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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