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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정자동 제설차량기지 체육시설 첫 삽…내년 3월 준공 목표 - HD현대 전액 부담, 민관협력 공공기여 사업 본격화
  • 기사등록 2025-11-11 22: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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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옛 제설차량기지 부지에서 열린 정자동 제설차량기지 체육시설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성남시가 정자동 제설차량기지 부지에 시민을 위한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11일 오후 3시 분당구 정자동 옛 제설차량기지 부지에서 ‘정자동 제설차량기지 체육시설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조영철 HD현대 부회장, 김은혜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사와 시삽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성남시와 HD현대가 체결한 상호협력 협약을 바탕으로, 같은 해 5월 HD현대의 제안에 따라 본격 추진됐다. 사업비 전액을 HD현대가 부담하는 공공기여 사업으로, 제설차량기지 이전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공간이 새롭게 마련된다.


총 9,659㎡ 규모의 부지에는 축구장 1면과 테니스장 2면, 시민 휴식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휴게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 후 시설은 성남시에 기부채납된다.


성남시는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사업은 성남시와 HD현대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주민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는 모범적인 민관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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