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포승BIX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사진=평택시)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평택시는 지난 11월 12일부터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무료 통근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부족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는 도비 보조 사업이다. 현재 어연한산 및 현곡산업단지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에 포승(BIX)지구 노선이 추가돼 근로자와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포승(BIX)지구 산업단지는 평택항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고 직행 노선이 없어 근로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교통비 부담과 장거리 통근으로 인한 피로가 이직률 증가로 이어지며, 기업들의 인력난 호소가 끊이지 않았다.
통근버스는 평택역, 안중버스터미널, 포승(BIX) 산업단지 3개 지점만 정차하며, 평일 출근은 오전 6시 50분(평택역 기준), 퇴근은 오후 5시 20분(산단 기준)에 각 1회씩 운행된다.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노선과 운행 시간은 평택시청 기업투자과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통근버스 운행은 기업과 근로자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해 기업과 지역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서부지역 근로자와 기업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향후 실제 이용객 파악과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노선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2026년에도 산업단지 통근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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