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농정해양위원회(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국민의힘·성남5)는 11월 12일 오전 10시,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평가 및 인력운영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산림재해 예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5)은 “평택·당진 액체부두 통합 유지준설사업은 전국 최초 민·관·공 협력 사례로 국가거점항만으로 도약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만 협약기관 간 분쟁 발생 가능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문제 발생 가능성은 낮지만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오수 의원(국민의힘·수원9)은 “해양안전체험관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다”며 “관광상품 개발과 숏폼 영상 홍보를 통해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산림환경연구소와 관련해 의원들은 고령자·장애인 카트 이용 만족도 조사, 백색소음을 활용한 보행자 안전 확보 등을 건의했으며, 윤종영 의원(국민의힘·연천)은 채석장·토석채취허가 현장점검의 실효성 강화와 산지전용 사후관리 업무 관련 조례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현장점검 실효성을 다시 점검하고 조례 개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성환 위원장은 “산림분야는 기후위기로 인한 각종 재해에 취약하다”며 “기관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감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농정해양위원회는 오는 13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jdg1330714@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