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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KCL과 민선 8기 23호 투자협약 체결 - 첨단산업 인증평가 사업 델타플렉스로 이전
  • 기사등록 2025-11-18 11: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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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오른쪽 4번째), KCL 정태준 부원장(오른쪽 5번째) 등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특례시가 대한민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 천영길)과 민선 8기 23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1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과 정태준 KCL 부원장이 참석해 첨단산업 인증평가 사업을 수원으로 이전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KCL은 모빌리티, 친환경차 배터리시스템 등 국가전략산업 시험평가 인프라를 수원에 확충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에 신뢰성 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에 있는 전력반도체·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시험 장비와 전문 인력 일부를 이전해 평가 인프라를 수원으로 집중한다. 현재 KCL은 현대모비스, 셰플러 등 주요 기업들과 협력해 차세대 반도체 신뢰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사업 이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행정·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2010년 설립된 KCL은 국내 최대 시험·연구 인프라를 갖춘 대표 시험인증기관으로, 모빌리티, 전기·전자, 보건·환경, 화학, 바이오, 건설·에너지 등 모든 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과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정태준 KCL 부원장은 “이번 협약은 수원시가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KCL의 기술력과 수원시의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배터리·반도체 산업의 신뢰성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첨단과학혁신클러스터 조성으로 수원은 첨단산업 인증평가 사업에 최적의 입지”라며 “수원의 기업과 연구 인프라, KCL의 전문성이 결합하면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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