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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사진=고양시)


[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특례시는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순환자원 회수로봇, 자원순환가게 운영, 학교 교육 연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생활 속 순환경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폐목재를 유상 판매해 자원 선순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폐목재 유상 판매 전환

고양시는 대형폐기물 중 폐목재를 무상 제공하던 기존 방식을 내년부터 유상 판매로 전환한다. 지난해 적환장에 적재된 대형폐기물은 23,436톤이며, 이 중 폐목재는 10,973톤(47%)에 달했다. 앞으로는 폐목재를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해 수익을 시 재정에 재투입, 선순환 구조를 만들 방침이다.


이미 가동 중인 폐자원에너지 선순환 시스템은 지난해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발생한 고온 폐열을 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해 약 22억 원의 수익을 거뒀으며, 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에서는 음식물류폐기물로 바이오가스를 생산해 6천7백만 원 상당을 판매했다.


회수로봇·자원순환가게 성과

올해 고양시는 순환자원 회수로봇 11대를 운영해 13,388명의 시민이 참여, 총 23.7톤을 회수하고 1,347만 포인트를 지급했다. 회수된 투명 페트병은 재생 원료(r-PET Flake)로 재탄생해 다양한 소재로 활용된다.


또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에 설치된 자원순환가게 15곳에서는 총 24톤의 재활용품을 회수해 725만 포인트를 지급했다. 2천 포인트 이상이면 현금 인출이 가능해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학교·지역사회 교육 확대

고양시는 ‘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을 운영해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분리배출을 체험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도래울중, 저동고, 성사고, 덕이중, 백석고 등 17개교가 참여했다.


또한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24개소에서 92건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확산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폐기물을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경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환경과 지역경제 모두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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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26 1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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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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