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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경기도의원, ‘지하역사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사업’ 효과·예산 대비 타당성 검토 촉구 - 설치비·유지관리 비용 대비 효율성 문제 제기
  • 기사등록 2025-11-27 11: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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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25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기후환경에너지국 예산안 심사에서 ‘지하역사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사업’의 효과성과 예산 대비 타당성에 대해 신중한 검토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해당 사업은 지하 역사 내 미세먼지 유입을 줄이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일정 수준의 저감 효과가 확인되었지만, 설치비와 유지관리 비용을 고려하면 실제 이용객의 호흡 높이에서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도내 지하역사 중 초미세먼지 기준을 초과하는 곳은 2025년 기준 4곳에 불과하다”며, “모든 역사에 일률적으로 설치하기보다 필요 지역 중심, 시급도 기준, 예산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의 유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실효성 문제가 제기돼 설치가 보류된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 역시 흡입매트 설치 외에도 공기청정기, 환기설비 보강 등 다른 방식과 비교·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시범사업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효과와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사업 추진 시 보다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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