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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단국대학교 국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경기뉴스탑(용인)=박찬분 기자]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오후 단국대학교 국제관에서 단국대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로 배우는 리더의 리더십과 덕목’이라는 주제로 1시간 50분 동안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역사 속 지도자들의 사례와 일화를 소개하며 통합과 관용 정신, 발상의 전환, 솔선수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제프리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 속 인물을 칭기즈칸으로 소개하며 “적도 포용하는 관용과 능력 있는 인재를 우대하는 통합의 리더십이 대제국을 만든 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청나라 강희제의 사례를 통해 포용과 절제의 지도력을 조명했다.


또한 카르타고의 한니발과 로마의 파비우스 막시무스,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사례를 들어 역발상과 현실적 전략, 과감한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워싱턴은 델라웨어강을 건너 적을 기습해 독립군의 사기를 올렸다”며 “실패를 성찰하고 장애물을 극복하는 과정이 성공의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나폴레옹과 프랑스 외교관 페르디낭 드 레셉스의 사례에서는 오만과 자만이 실패를 잉태한다는 교훈을 전했다. 그는 “지도자는 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인식하고 현실에 맞는 사고와 행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뮌헨협정의 실패와 ‘백악관 거품’ 현상을 언급하며 지도자가 민심과 유리될 때 발생하는 위험을 경고했다. 또한 윈스턴 처칠의 “Never give up” 연설을 인용하며 “포기하지 않는다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러분들의 미래는 무궁무진하다”며 “열린 태도로 관찰하고 상상하며 꿈을 가꾸고, 실패해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는 패기 넘치는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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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1-27 17: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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