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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마을정원 쉼뜰’ 주민협의체와 협약…참여형 마을정원 조성 박차 - 주민 스스로 설계·가꾸는 생활 밀착형 정원문화 확산
  • 기사등록 2025-12-02 12: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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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마을정원 쉼뜰’ 주민협의체와 함께 가꾸는 마을정원 조성 협약(사진=연천군)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 오남읍 양지리 일원에서 주민협의체 ‘오남마을정원 쉼뜰’(대표 황학기)과 상호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년 마을정원 조성 사업 대상지에서 주민과 시가 함께 지속 가능한 정원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남마을정원 쉼뜰’은 지난 11월 주민협의체가 직접 조성한 생활 밀착형 정원으로, 주민 누구나 머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주민 스스로 설계하고 가꾸는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의 대표 사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마을정원 유지관리 공동 참여 △정원교육 및 역량 강화 지원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튤립, 수선화, 크로커스 등 봄을 알리는 구근을 함께 식재하며 정원이 사계절 생동감을 갖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오남마을정원 쉼뜰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두고 스스로 돌보며 만들어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구근 식재를 통해 다가올 봄 풍경을 기대하며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확대하고, 주민 주도의 정원 관리 모델을 정착시켜 정원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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