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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AI 의심축 추가 발생 .. 재발방지 총력 - 긴급 살처분·방역초소 운영으로 확산 차단
  • 기사등록 2025-12-17 1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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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재발방지 대책회의(사진=안성시)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는 지난 12월 16일 서운면 소재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AI(H5)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살처분과 재발방지 대책을 즉각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심축 발생은 지난 9일 관내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7일 만에 확인된 것으로, 현재 정밀검사를 통해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이다. 해당 농장은 충남 천안시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한 AI 발생지로부터 약 8.3㎞ 이내에 위치해 있다.


안성시는 초동대응팀을 즉시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 중인 산란계 약 20만 3천 수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0만 수 이상 산란계 농장 8개소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 차량 24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관내 전체 가금농장 58개소(약 364만 9천 수)에 대해서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1대1 밀착 관리 체계를 가동하는 등 긴급 예찰도 병행하고 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최근 평택·천안 등 인접 시군과 관내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추가 발생하는 등 확산 위험성이 큰 시기”라며 “가능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재발방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장 내 의심 증상축의 빠른 신고가 질병 확산을 막는 중요한 열쇠임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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