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의정부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송산3동편을 12월 23일 발표했다.
송산3동은 민락천을 중심으로 생태 공간과 역사·문화 자원이 어우러진 생활환경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시는 민락천 인근에 ‘감성쉼터’를 조성하고, 쌈지공원·무궁화동산·문화쉼터 등 녹지와 문화 공간을 연계해 주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송산사지 근린공원에는 한국정원과 전통정자 현판을 설치해 역사와 정원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공시설도 열린 생활 거점으로 바뀌고 있다.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공유공간과 노인일자리 카페를 운영하며, 아이 돌봄을 위한 ‘언제나 어린이집’과 민락국민체육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체육과 보육을 결합한 복합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생활권 확장과 활력 인프라도 강화됐다. 주민 제안으로 조성된 ‘민락 두물머리 쉼터’는 산책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락맥주축제’는 지역 상권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대표 생활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또한 관내 최초의 고정식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돼 반려인 교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교통 인프라 개선도 추진 중이다. 민락 톨게이트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통해 부용산으로 단절됐던 생활권 연결을 개선하고, 주요 혼잡 구간의 교통 여건을 단계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정책로드맵을 통해 송산3동의 생활·문화·돌봄·교통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시민과 공유했으며, 다음 회차로 자금동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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