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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에 소원을 걸다 .. 연말 해넘이는 안산 '바다향기수목원'에서 - 2025년 연말 맞아 폐장시간 18시로 연장 : 해넘이 시간은 17시 30분 예보 .. 수목원 정문 높이 10m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소원트리” 조성
  • 기사등록 2025-12-29 08:41:34
  • 기사수정 2025-12-29 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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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기 전망대 마지막 일몰(사진=경기도)


[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경기 서해안의 새로운 일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소재한 바다향기수목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몰 관람객을 위해 1230일과 31일 폐장 시각을 기존 17시에서 18시로 연장 운영한다해당일 해넘이 시간은 1730분으로 예보돼 있다.


바다향기수목원 전망대는 맑은 날이면 멀리 충청남도 아산만까지 보이는 최적의 서해 조망 장소로 알려져 많은 관람객이 일몰을 보러 찾고 있다.


일몰 이외에도 바다향기수목원은 온대 남부 식물 식재 연구와 전시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현재 온대 남부 및 난대수종의 연구가 선제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해안 및 염생식물 주재원이 조성되어 있어 개정향풀 등 희귀한 해안가 식물 등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바다향기수목원 정문에는 높이 10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인 소원 트리가 조성돼 이색적인 사진 촬영 명소로 활용되고 있다기존 창고를 전시관으로 리모델링한 후 지역사회와 예술가들을 위하여 개방한 바다향기전시관에는 연말까지 나루아틀리에 회원전이 열리고 있어색다른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향기수목원은 이 밖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인 흙향기 맨발길‘12월에 조성 완료했다자녀들과 함께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요청에 맞춰 숲의 기능과 식물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공부하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숲과 식물정보 안내판’ 60개를 추가 설치해 수목원의 학습적 기능을 강화했다.


김일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최고의 해안 및 도서 식물 전문수목원으로 성장하고 있다라면서 올해 마지막 날 수목원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일몰도 보고 새해 소망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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