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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기준인건비 관련 236억 원 확보… 인력난 해소 전환점 마련 - 2024~2026년분 기준인건비 185억 확보, 보통교부세 감액 축소로 51억 추가 효과
  • 기사등록 2025-12-29 16: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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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9오산)=전순애 기자]오산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3년간 기준인건비 관련 명목으로 총 236억 원 상당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2024년분 55억 원, 2025년분 40억 원, 2026년분 90억 원을 포함한 총 185억 원 규모다. 


특히 2024년도 기준인건비 초과 집행으로 인해 2026년도 보통교부세가 68억 원 감액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행정 수요 증가가 반영되면서 최종 감액액이 17억 원으로 줄어들어 사실상 51억 원의 추가 예산 확보 효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오산시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기준인건비 관련 재원 확보로, 급격한 행정환경 변화 속에서 제한적으로 운영돼 왔던 인력 운용 여건을 안정적으로 정비하는 계기가 됐다. 신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행정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서 인력 운용의 탄력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시는 확보된 재원을 활용해 ▲시민 안전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교통 현안 대응 ▲중장기 미래 전략 사업 추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분야에 인력을 단계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복지 분야에서는 현장 대응력을 높여 사각지대 해소에 집중하고, 교통 분야에서는 늘어나는 민원과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미래 전략 사업 분야에도 인력을 보강해 실행력 있는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기준인건비 확보는 현장을 지켜온 공직자들의 노력과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의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안정적이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직 운영 여건도 차분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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