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김동근 시장이 12월 29일 2층 리모델링을 마친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지난 12월 29일, 지역 복지 현장에서 협력과 소통의 중심 역할을 해 온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을 방문해 리모델링을 마친 2층 공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확장으로 회관은 교육·행사·교류 기능을 강화하며 복지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넓히게 됐다.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은 2023년 12월 의정부동에 문을 열어 운영 중이며, 사회복지사 중심의 업무 공간을 넘어 시민 참여와 민관 협력이 함께 이뤄지는 생활권 기반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 내 최초의 시민 참여형 사회복지회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관 1층은 사무실, 커뮤니티 공간, 공유오피스,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사협회가 입주해 지역 복지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한다. 커뮤니티 공간은 주민과 종사자가 함께 이용하는 공유 공간으로, 회의·교육·간담회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생산품 전시·판매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실제로 2024년 한 해 동안 공간 대관은 390회, 물품 대여는 156회에 달했으며, 2025년에는 각각 422회와 241회로 증가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조성된 2층 ‘모두의강당’은 사회복지 관련 기념행사, 포럼, 교류 행사 등 다수가 함께 모이는 활동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기존 교육·회의 중심 기능에 행사와 교류 기능이 더해지면서 회관의 활용 범위가 크게 확장됐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사회복지회관은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과 시민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생활권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공간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의정부시는 사회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다양한 복지 주체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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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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