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특례시 ‘그냥드림’, 개소 보름 만에 방문자 4배 증가 - 먹거리 지원에서 금융·복지 상담까지…생활밀착형 복지 플랫폼 자리매김
  • 기사등록 2026-01-05 11:01:30
기사수정


정명근 화성시장이 12월 그냥드림을 입구를 점검하고 있다.(사진=화성시)


[경기뉴스탑(화성)=전순애 기자]화성특례시가 지난해 12월 1일 도입한 ‘먹거리 기본보장코너(그냥드림)’가 운영 한 달 만에 이용자가 4배 이상 증가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으로 자리잡고 있다.


운영 초기 하루 평균 16명 수준이던 방문자는 12월 중순 이후 66명으로 늘었고, 12월 17일에는 76명이 방문해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는 “도움이 됐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확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먹거리 지원 과정에서 금융·복지 상담으로 연계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40대 신용불량자 A씨는 ‘그냥드림’을 통해 긴급복지와 금융상담을 안내받으며 삶을 회복할 기회를 얻었다. 이처럼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마련된 것이다.


‘그냥드림’은 과거 경기도지사 시절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기반으로, 화성특례시가 금융복지상담센터와 연계를 강화해 발전시킨 모델이다. 현재 나래울푸드마켓과 행복나눔푸드마켓 2곳에서 운영되며, 햇반·라면·김 등 3~5종의 먹거리를 즉시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한 달 만에 이용자가 네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나누는 공간으로 인식한다는 뜻”이라며 “먹거리 지원을 넘어 상담과 연계를 통해 생활밀착형 복지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단 한 사람의 삶도 놓치지 않는 책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1-05 11:01: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전순애 기자 의 다른 기사보기
  • (경기남부=경기뉴스탑)
    yj95012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