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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844건, 약 2,832억 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실시한 결과, 489건을 시정하고 총 45억 3,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과다 계상된 비용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이를 통해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특히 공사 분야에서는 설계 적정성과 현장 여건에 맞는 공법 적용 여부를 집중 점검해 합리적인 공사비를 산출했다.


용역 분야에서는 과업 범위 중복과 인건비 산정 기준을 꼼꼼히 확인해 실효성을 강화했고, 물품 구매 분야에서도 불필요한 비용을 줄였다. 아울러 시민 안전과 직결된 항목에는 예산을 증액하는 방식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저가 자재 단가 현실화, 누락·과소 설계 물량 보완,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적정 반영 등을 통해 64건의 사업비를 증액 조정하며 부실 시공을 예방했다.


남양주시는 계약심사와 일상감사를 ‘사전 예방형 시스템’으로 운영해 예산 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 #예산절감 #계약심사 #일상감사 #재정건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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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1-12 16: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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