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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분당차병원과 고위험 임산부·영유아 건강 증진 협약 - 고령 산모 출산율 증가에 따른 의료 안전망 강화
  • 기사등록 2026-01-22 16: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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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 분당차병원 '고위험 임산부·영유아 건강 증진사업 업무협약'(사진=광주시)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광주시는 22일 시청 이음홀에서 분당차병원(여성)과 고위험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결혼·출산 연령 상승과 난임 치료 증가로 고위험 임산부와 미숙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출산·의료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통계청 인구 동향 조사에 따르면 광주시의 35세 이상 고령 산모 출산율은 2019년 36.4%에서 2024년 40.9%로 상승해 같은 기간 경기도(34.2%→36.7%)와 전국 평균(33.3%→35.9%)을 웃돌았다. 이에 따라 고령·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 관리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협약에 따라 분당차병원의 전문 의료 역량과 광주시 보건소의 공공보건 기능이 연계돼 ▲고위험 임산부 임신 질환 진료 및 산후조리원 연계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진료 협력 ▲소아 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 구축 등이 추진된다. 또한 출산 준비 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정보 공유 및 공동 관리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연계 체계를 마련해 지역 공공보건의료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고위험 임산부와 영유아가 보다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며 “소아·여성 특화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임산부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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