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의왕시보건소 구강보건실(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가 시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 내 구강보건실 무료 이용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65세 이상 노인에게만 제공되던 무료 서비스가 올해부터는 의료급여수급자, 보호시설 입소 아동, 드림스타트 사업대상자, 자립준비 청년, 처치 협조가 가능한 장애인까지 확대 적용된다.
현재 의왕시 보건소 구강보건실(오봉로 34)은 100% 사전 예약제로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구강검진 및 상담, 스케일링,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 연령대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099명의 시민이 구강검진과 진료 서비스를 이용했다.
시는 이번 무료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예방 치료에 어려움을 겪던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료 대상자 외 만 5세 이상 일반 시민은 저렴한 비용(1,100원부터 항목별 상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석주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구강 건강은 규칙적인 칫솔질과 정기적인 검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의료 취약계층이 적기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평생 구강 건강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보건소는 올해 구강보건실 운영뿐 아니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유치원·어린이집 및 경로당 방문 구강보건교육, 구강보건의 날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해 구강 건강관리 중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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