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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서울대 시흥캠퍼스, 2026년 지역공헌사업 본격 추진 - 시민 강연·학생 체험·문화 공연까지 연중 확대
  • 기사등록 2026-01-29 18: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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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 미래인재학교(사진=시흥시)


[경기뉴스탑(시흥)=육영미 기자]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2026년 지역공헌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대학의 교육·학문 자원을 시민 일상과 연결하는 협력 모델을 강화한다.


지난 1월 14일 열린 ‘시흥 커뮤니티 아카데미-행복 역량 기르기’ 강연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1월 20일 진행된 서울대학교 규장각 연계 한국학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돼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지난해 연말부터 공연·강연·체험·창업 분야를 아우르는 지역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 총 2천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크리스마스 플라자 전야제에는 3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고, ‘대학과 도시포럼’ 교육·진로 강연에도 300명이 참석하며 캠퍼스 기반 지역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흥 커뮤니티 아카데미’를 정례 운영하고, 학생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대학과 도시포럼’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책 이슈를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서울대 교수진이 참여하는 시민 대상 강연 프로그램을 1월부터 5월까지 매월 1회 개최한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지난 1월 20일에는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연계한 ‘한국학 미래인재학교’를 운영해 관내 고등학생에게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했으며, 오는 2월 11일에는 서울대 관악캠퍼스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이 주관하는 ‘생명환경과학 체험학습’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 분야에서도 시민 참여 기회가 확대된다. 오는 2월 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신년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피아니스트 박진혁 등이 출연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대의 우수한 인적·학문 자원이 시민 일상 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강연·체험·포럼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공헌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관계자 역시 “시민과 학생들이 캠퍼스를 통해 서울대의 교육·학술 자원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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