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내손도서관 문헌정보실(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가 내손도서관의 기존 디지털·문헌정보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문헌정보실1·2’로 재구성하고, 2주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2월 2일 정식 개관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자료실 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3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4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17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내손도서관 3층과 4층에 분리돼 있던 디지털정보실과 문헌정보실을 개방형 통합 공간으로 재구성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친화적인 독서 환경을 마련했다.
새롭게 조성된 문헌정보실1·2에는 총 7만 7천여 권의 장서가 소장돼 있으며, 문헌정보실 1에는 사회·자연과학 분야 도서를, 문헌정보실 2에는 문학·예술 분야 도서와 신문·잡지를 배치해 장서 확장성과 여유로운 독서 공간 제공에 중점을 뒀다.
특히 기존의 밀집 서가로 인해 어둡고 협소했던 공간을 낮은 서가와 세련된 테이블·소파로 개선하고, 격자 천장과 조명을 시공해 밝고 현대적인 분위기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최신 자동화 장비를 갖춘 ‘셀프존(Self-zone)’을 마련해 시민들이 회원증 발급, 도서 검색, 대출·반납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신 PC를 갖춘 디지털열람석도 구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문헌정보실 1·2의 정식 개관으로 내손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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